[독서후기]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
역행자 책 이후에 할거없으면, 책이나 읽자고 생각한후 첫번째 책이다. 이책을 선정한 이후가 곧 마흔이 되기도하고, 최근에 개인적인 일로 기분이 영 다운되어 있기도 해서, 좀 도움, 조언등이 필요한지 해당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. 이책은 사실 심리, 철학등에 대한 내용이 많아서 책을 다 읽고 난후, 어떤 내용이 있었다 이런 구체적으로 기억나는건 없지만 최근에 나의 일로 좀 해결 될수있엇던 문구 하나는, 행복보단 불행의 기억이 더 강렬하다는 문구가 기억이 나는거 같다. 그 예로, 모든 치아가 다 건강해서 행복하지만 갑자기 치아 하나가 썩어서 아프면, 치아로 행복했던 기억 보다 치아가 아파서 불행했다는것만 기억된다는 것이다. 이것을 나로 빗대 보자면, 나는 평소에 행복을 더 많이 주려고 노력했는데 왜 이런 노력..
독서
2023. 10. 16. 04:28